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경무처 (문단 편집) == [[매체]]에서의 등장 == [[홍콩 영화]]는 경찰을 주연으로 한 영화가 많다. 날고기는 남자 배우들 중에서 경찰역할을 연기하지 않은 배우가 단 한명도 없고 오죽하면 [[금상장]] 남우주연상 내역에 경찰역할 유무까지 분류했을 정도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이미지가 실추되고 홍콩인들이 외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대에도 여전히 홍콩영화계의 주요 단골소재는 경찰 혹은 마약이다. [[성룡]]이 주연한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1, 2편은 [[1980년대]] 후반 홍콩 경찰의 여러 모습이 잘 고증되어 있다. 1편은 [[삼합회]] 보스 주도 일당과 성룡이 주연한 주인공 진가구 형사의 사투[* 이 때 나오는 차량이 돌진해 개발살나는(...) 판자촌은 [[구룡반도]] 중부의 섹깁메이 일대로 현재는 판자촌이 싹 사라졌다. 당시엔 중국에서 넘어온 수많은 이주민들과 [[베트남 전쟁]]으로 졸지에 집을 잃은 베트남 화교들이 판자촌을 만들며 살다가 홍콩 반환이 확정된 후 전원 정부 아파트로 이주했다.], 2편은 폭약공장에서 은신하며 [[외로운 늑대]] 식으로 부동산 재벌에 불만을 품고 테러를 벌이는 [[테러리스트]]와의 사투이다.[* 이 때 진가구([[성룡]]) 형사가 테러범들에 의해 강제로 둘러맨 폭탄조끼를 해체한 후 웃통 벗고 냅다 뛰는 장소가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활주로 밑을 지나가는 카이탁 터널이다. 이 터널은 [[구룡반도]] 중부 토카완과 동부 까우룽베이를 잇는 터널로 구 카이탁 공항 활주로 밑을 지나가 카이탁 터널이라고 명명됐으며 지금도 그 명칭을 유지하며 중요한 간선도로 역할을 한다. [[2000년]] 이후 정관오 신도시가 들어서자 이 터널은 정체로 악명높은 곳이 됐다.] [[1992년]]에 나온 3편에선 무려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와 협조 잠입수사로 진가구 형사가 임복생이라는 가명을 쓰며 [[광둥성]] [[광저우]]의 한 노동교화소에 잠입해 일부러 흑사회 보스 표강을 탈옥시켜 홍콩에 데려온다.[* 이후 표강의 신임을 얻은 진가구([[성룡]]) 및 중국 경찰 외사과장 양건화([[양자경]]) 이 두사람은 표강의 친구인 홍콩 마약조직 보스를 따라 [[미얀마]]로 가서 군벌 지도자와 마약거래에 나서고, [[말레이시아]]까지 가서 결국 말레이시아 연방경찰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만다. 이후 표강 일당이 가진 돈의 귀속을 두고 두 사람이 서로 홍콩 것이다 아니 중국 것이다 하며 투닥거린다(...). [[1997년]] 이후 홍콩 특별행정구가 들어서고 홍콩의 모든 국가재산은 원칙적으로 영국에서 중국으로 이관된지라 아마 50%를 홍콩 특별행정구에 나눠줬을 것이다.] [[1992년]]에 나온 성룡의 코미디 액션영화인 시티헌터에서는 후반부에 [[경찰특공대]] SDU가 [[헬리콥터]] 레펠로 등장하여 선상을 점거한 테러조직인 국제 떼강도단과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이 때 다국적 강도단은 최후의 발악으로 배에 폭탄을 설치했으나 결국 제압당했다. [[유덕화]]가 주연을 맡은 여락 시리즈는 [[1950년대]]부터 [[염정공서]]가 생길 때인 [[1970년대]]까지의 홍콩 경찰사회 속 부패한 모습을 그려낸다. 이 때 경찰 조직은 [[영국인]]만 최고위직을 할 수 있었고 [[중국인]]은 끽해야 본청 국장급, 보통은 일선 [[경찰서]]의 서장이나 과장 급만 할 수 있어서 경찰서장을 달면 한 몫 단단히 챙겨 나가는 풍토가 만연했다. 이 때 부패경찰로 승승장구하던 뇌락(유덕화)의 아들(곽부성)은 결국 [[염정공서]] 초대 멤버가 되고 경찰 내부는 물론이고 삼합회까지 주무르던 경찰간부 뇌락은 해외로 도피해서 법망을 피하게 된다. 유덕화는 이후 [[추룡(2017)|추룡]]이란 영화에서 또 한 번 여락 시리즈의 주인공 뇌락 캐릭터를 연기했다. 홍콩 배우들치고 경찰 역할을 해보지 않은 배우가 없을 정도로 홍콩 영화 대부분은 경찰이 나온다.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이 라우를 [[홍콩 국제금융센터|홍콩 국제금융센터(IFC)]]에서 납치할 때 모든 불이 꺼지고 라우와 라우 부하들이 쏘는 총격음을 듣고 건물 경비들이 신고 전화를 걸고 이내 SDU 대원들과 형사가 건물로 진입한다. 하지만 이내 배트맨이 건물 유리벽에 부착된 폭탄으로 탈출구가 확보되고 이내 배트맨이 [[풀톤 회수 시스템]]으로 라우를 대려가자 닭 쫓던 개(...) 마냥 지켜보기만 한다. [[무간도]]에서 황지성 국장과 부하 경찰관들은 OCTB 소속이다. 작중 아예 OCTB라고 쓰인 자켓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유건명은 양질근무단(Service Quality Wing) 내사수사부 소속. [[무간도 II: 혼돈의 시대|무간도 2]] 시점에선 둘 다 [[구룡반도]] 서부[[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무간도 III: 종극무간|무간도 3]]에서는 지금은 폐쇄된 구 중부경찰서가 배경이며 오히려 구룡반도 서부경찰서가 폐쇄된 것으로 묘사된다. [[콜드 워(2012)|콜드 워]]의 주인공 이문빈과 류걸휘는 각각 작전부처장과 행정부처장으로, 경무처장의 퇴직이 다가오면서 두 사람이 경찰 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과 이에 더불어 현장직 경찰관들과 내근직 경찰관들의 갈등이 영화 전반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스토리를 보면 현장직들이 부패하고 삽질한 걸 내근직이 보다못해 사무실을 뛰쳐나가 몸으로 때우며 수습하는 내용이라 은근히 내근직들의 편을 들고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SDU 대원 [[레인보우 식스 시즈/오퍼레이터/SDU|잉, 리전]]이 등장한다. [[1991년]]에 만들어진 [[주성치]] 주연의 작품인 도학위룡 시리즈의 주인공인 주성성이라는 경찰관이 [[대테러부대]]인 SDU 소속의 대원으로 등장한다. 특히 2편에서는 아담 스미스 국제학교라는 외국인 학교를 점거하여 폭탄테러를 일으키려는 [[테러리스트]] 조직들에게 맞서서 주성치가 이끄는 잘 훈련된 SDU 대원들이 MP5 [[기관단총]] 등의 총기를 사용하여 테러범을 때려잡는 등 멋진 활약을 보여준다. 물론 이는 후반부에 가서야 나오는 거고 여기서 SDU는 코미디 액션 특성상 대개 망가져서 나온다(...). 제대로 된 SDU의 모습을 볼려면 [[2005년]] 영화인 성룡의 뉴 폴리스 스토리 후반부도 있다. [[테러리스트]] 조직과 성룡이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대치할 때 연막탄을 쏘며 나타나 단번에 테러범을 체포한다. [[스카이스크래퍼(영화)|스카이스크래퍼]]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펄 타워의 테러가 발생하기 전부터 테러범들을 추적하고 있었으며 중간에 윌 소이어를 방해하긴 하지만 그건 소이어가 경찰 오토바이를 훔친 데다 불타는 건물로 뛰어들려고 했기 때문이고 악의는 없었다. 이후 소이어가 테러범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것임을 알자 그와 함께 테러범들을 일망타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